[뉴스] 복합카지노 파라다이스 시티 '한국 관광산업의 랜드마크' 꿈꾼다!

카지노딜러아카데미
2019-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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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그룹 전필립 회장이 파라다이스시티 기공식에 참석, 연설을 하고 있다. 전 회장은 이전에 없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르네상스적 공간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미래산업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카지노산업을 둘러싼 국제 경쟁이 치열하다. 특히 전 세계 카지노 시장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아시아 시장을 놓고 한-중-일 후발주자들의 경쟁이 뜨겁다. 그 첫발은 한국이 내디뎠다. 국내 최초의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가 지난 20일 인천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국제업무지역에서 '한국 관광산업의 랜드 마크'를 꿈꾸며 기공식을 가졌다. 한국형 문화-예술 복합리조트를 지향하는 파라다이스시티는 고품격 한류 타운 'K플라자' 등을 바탕으로 세계적 관광 목적지로 자리매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향후 영종도지역에는 내년 봄 LOCZ코리아의 기공식을 시작으로 2~3개의 복합리조트가 더 들어설 전망이다. 이에 따라 인천은 명실상부한 '동북아허브도시'로 부상할 수 있는 모멘텀을 마련하게 된 셈이다. 하지만 마냥 장미 빛일 수만은 없다. 글로벌 무한경쟁시대를 헤쳐 나갈 복합리조트의 획기적 콘텐츠 마련과 인프라 구축, 집적화에 따른 수요-공급 대책, 각종 규제개혁 등 넘어야 할 산들이 만만치 않다. 김형우 여행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

파라다이스시티 조감도. 세계 최고품격의 한류 타운 'K플라자' 등 매력있는 콘텐츠를 갖추게 된다.

◆한국형 문화-예술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 시티' 첫 삽

20일 인천 영종도에서 열린 파라다이스시티 기공식에서 (왼쪽부터)김태집 간삼건축 사장, Robert M.Payan /WATG 부사장, 최종환 파라다이스세가사미 대표이사, 박완수 인천공항공사 사장, 박민권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체육레저정책실장, Bessho koro 주한일본대사, 사토미하지메 세가사미 홀딩스 회장, 전필립 파라다이스그룹 회장, 유정복 인천시장, 노경수 인천시의회 의장, 지용택 새얼문화재단 이사장, 한선교 국회의원, 황성연 서울지방항공청장, 배국환 인천시 부시장, 임관만 인천시 중구의회의장, 시대복 포스코건설 부사장이 발파 버튼을 누르고 있다.

국내 최초의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가 지난 20일 인천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국제업무지역에서 기공식을 가졌다. 파라다이스 그룹과 일본 세가사미 홀딩스 합작회사인 파라다이스세가사미(대표 최종환)가 2011년 인천국제공항 국제업무지역 개발 우선 협상자로 선정된 지 3년 만이다.

◇파라다이스그룹 전필립 회장은 시대가 요구하는 진정한 복합리조트를 건설, 파라다이스시티를 세계적인 여행 목적지, '대한민국 관광의 랜드 마크'로 이뤄낼 계획이다.

금번 파라다이스시티가 내딛은 첫발의 의미는 각별하다. 향후 인천시 경제 회복의 한 축을 담당하는 것은 물론, 복합리조트가 우리의 미래 관광산업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줄 전략사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기 때문이다.

파라다이스시티

사업 규모도 매머드 급이다. 총 사업비 1조 3000억 원(1단계)을 투입하는 파라다이스시티는 대지면적 20만 3041㎡(전체면적 33만㎡)의 부지에 특1급 호텔(711실), 스카이 카지노를 도입한 국내 최대 규모의 외국인전용카지노(대지면적 3만 5205㎡-영업장 1만 3000㎡), K플라자, 컨벤션 시설, 실내형 테마파크, 부티크호텔, 레스토랑, 럭셔리 스파 등 다양한 관광휴양 콘텐츠가 2017년 상반기까지 들어선다. 휴식과 즐길 거리 등 다양한 시설들을 입점 시켜 복합리조트로서의 이름값, 관광지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해내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파라다이스세가사미가 심혈을 기울인 것은 'K플라자'다. 세계 최고품격의 한류 타운을 선보이는 공간으로, 여기에는 한국문화를 기반으로 한 K팝, 한국음식, 한국패션, 아트 갤러리, 테마파크, 대형 미디어 타워 등 다양한 콘텐츠를 아우르게 된다. 스파의 경우 외래 관광객들이 한국형 찜질방 문화 체험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는 한편 환승객을 위한 테마 휴식공간으로도 제공된다. 한마디로 한류를 기반으로 한 문화-예술 콘텐츠와 첨단 IT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의 유니크한 매력성을 보여주는 공간이다.

파라다이스시티는 나름의 독창적인 콘텐츠 이상으로 접근성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인천공항과 직선으로 1km 남짓, 한국을 찾는 관광객이 만나는 첫 관문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베이징, 상하이, 광조우, 도쿄, 오사카, 홍콩, 타이베이 등 동북아 주요 도시로부터 비행거리 3~4시간 이내에 자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서울역과의 거리도 58km로 서울 도심에서 40분이면 파라다이스시티를 찾을 수 있다. 따라서 '동북아의 허브도시 인천'이라는 브랜드를 충실히 구현하는 복합리조트가 될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기대다.

파라다이스시티 운영에 따른 경제유발효과도 상당하다. 우선 개발과정에서 고용 1만 2408명, 생산 1조 8219억 원, 부가가치 5776억 원이 창출되고, 사업운영 과정에서는 고용 7만 6263명, 생산 6조 3729억 원, 부가가치 2조 6662억 원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사측은 추산하고 있다.

최종환 파라다이스세가사미 대표는 "한국 관광의 대표적인 명소를 지향하는 파라다이스시티가 '한류 3.0시대' 개막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창조경제에 부응해 일자리 창출 등 상당한 경제효과도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유정복 인천시장도 "파라다이스그룹의 글로벌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는 아시아 관광객의 주요 목적지 역할을 함과 동시에 인천의 브랜드가치를 상승시키는 등 관광산업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이날 기공식에는 전필립 파라다이스그룹 회장, 노경수 인천시의회 의장, 박완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벳쇼 고루 일본 대사, 츠루미 세가사미홀딩스 대표 전무 등 국내외 주요 인사 4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전필립 파라다이스그룹 회장 "한국 관광산업의 랜드 마크 만들겠다"

"파라다이스그룹은 고객에게 예술적 감동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글로벌 하스피탈리티(Hospitality) 그룹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전에 없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르네상스적 공간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실현해 나갈 것 입니다."

파라다이스그룹 전필립 회장의 각오다. 전 회장은 평소 '한국 관광산업의 랜드 마크를 만들겠다'는 큰 꿈을 지녀 왔다. 이제 그 희망을 '파라다이스 시티'를 통해 구현해나가겠다는 게 그의 계획이다.

전 회장은 특히 "파라다이스 그룹은 지난 40년간, 한국 관광산업의 발전과 함께 성장하며 국내 문화예술을 지원하고 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매진해 왔다"면서 "고객과 사회 공동체에게 더 높은 삶의 질과, 행복한 미래를 제공하겠다는 일념으로 애써 온 파라다이스가 이제 한국형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 건설을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고 파라다이스시티 출범의 의미를 설명했다.

전 회장은 또 파라다이스시티는 "한류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중심으로, MICE, 엔터테인먼트, 동서양의 문화예술이 융합하는 공간으로, 대한민국관광산업을 리드하는 한편 새로운 부가가치, 일자리, 성장 동력을 만들어내는 창조경제 실현의 장이 될 것"임도 강조했다.

아울러 향후 파라다이스씨티의 성공적인 론칭을 통해 동북아 주요도시로부터 비행거리 4시간 이내에 세계인구의 4분의 1을 두고 있는 '동북아허브도시 인천'이 전 세계인에게 사랑 받는 관광목적지로 비상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함께 내비쳤다.

전필립 회장은 "파라다이스는 이 같은 약속 실천을 위해 한국관광산업의 미래와 문화-예술, 사람의 삶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바탕으로, 시대가 요구하는 진정한 복합리조트를 건설해 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파라다이스시티가 세계적인 여행 목적지, 한국 관광산업의 랜드 마크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카지노 업계 "과감한 규제개혁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하자!"

아시아 카지노 산업의 패권을 차지하기 위한 아시아 제국의 경쟁이 뜨겁다. 현재 전 세계 카지노 산업 규모는 약 1500억 달러. 이 중 절반 이상인 800억 달러가 마카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시장에 몰려 있다. 이에 아시아 시장에서의 생존을 놓고 한-중-일 3국을 비롯해 필리핀-타이완-베트남 등 후발주자들의 추격의지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한-중-일 3파전에서는 한국의 파라다이스시티가 첫발을 내디뎠다. '한국판 라스베이거스'를 꿈꾸는 영종도에서 지난 20일 외국인 전용 카지노 기반 복합리조트 기공식을 가졌다.

일본은 오랜 경기침체기간 장롱 속에 잠겨 있는 베이비부머세대들의 1경원에 가까운 현금을 끄집어 내기위해 카지노 산업에 불을 당겼다. 아베 정권은 2020년 도쿄 올림픽을 계기로 경기장 주변에 복합리조트를 건설하는가 하면 2~3곳에 내국인 출입이 가능한 오픈카지노 설립도 검토하고 있다. 중국 또한 큰 손 요우커들의 해외유출 방지를 위해 아예 본토 내에 오픈 카지노 설립 추진도 검토 중이다.

이쯤 되면 가히 '카지노 전쟁'이다. 이 같은 무한 경쟁시대 후발주자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과감한 규제개혁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가 필요하다는 게 업계의 목소리다.

한국카지노업관광협회(회장 이혁병) 권영기 사무국장은 외국환 거래규정으로 국내 카지노업체의 VIP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어려움이 따르고 있는 만큼 크레딧(Credit) 방식의 외국환 거래를 허용해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크레딧 방식의 외국환 거래제도는 외국인이 본국에서 한국카지노 업체의 해외 주재 직원에게 일정 금액을 유치하고 한국에 입국 후 해당 금액만큼의 칩을 교부받아 게임을 하고 게임결과에 따라 본국에서 정산, 차액을 지급받는 방식이다.

권 사무국장은 "VIP외국인 관광객의 경우 자국의 외화반출 한도로 일정 금액 이상의 현금을 소지하고 한국으로 입국할 수 없는 상황임을 감안할 때 크레디트라는 외국환 거래방식은 VIP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할 수 있는 효과적 방안"이라면서 "카지노업계의 크레딧 방식 외국환 거래제도는 주요 국가에서 보편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만큼 우리의 VIP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상대적으로 불리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위기를 설명했다.

익명을 요구한 또 다른 업계 관계자도 "눈앞에 보이는 산업 경쟁력을 제도가 가로 막고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면서 "무한경쟁시대 우리 관광산업의 미래가 걸린 문제인 만큼 당국이 전향적인 자세로 카지노산업의 붐업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업계의 이 같은 주장에 대해 당국은 "합리적 방안 도출을 위해 노력 중"이라는 반응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산업과 이혜윤 주무관은 "외국환 거래는 상당히 어려운 부분이다. 문체부에서는 기존 제도 개선 부분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한편, 기재부 등 관련 부처와 검토 협의해 나가고 있다"고 답했다. 아울러 "당장은 과태료부과 사유에 대한 개선 정도를 1차적 개선으로 추진 중이며 향후 제도 개선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합리적 방안을 도출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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